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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샾의 고객 감동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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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샾의 고객 감동 사례
1. 따르릉! 머리자르러 오세요
얼마 전 왕십리 친구네 집에 갔다가 (XXXX)이라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 적이 있다.머리를 자 르고나니 내가 다니던 다른 미용실과는 달리 성명과 전화번호를 좀 기입해 달라고 해서 기입해 주었다.

그랬더니 미용실 아주머니께서 5번 오면 사은품을 준다는 것이었다.5번 이상 갈 일도별로 없을 것 같아서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는데 3주일 정도 지난 후에 집에 전화가왔다.

안부를 물은 후 머리자를 시기가 된 것 같은데 머리를 자르게 되면 미용실을 좀 이용해 달라는전화였다. 이 미용실은 비록 동네에 있는 조그마한 미용실이지만 고객만족이라는 차원에서는 다른유명한 미용실보다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

평소에 다른 곳을 이용했을 때는 머리를 감겨주지 않았는데 이 미용실은 다른 곳과 가격이 동일했는데도 머리를 감겨주었고 대부분의 미용실이 주고객을 여성으로 생각해 내부에 여성잡지만을 비치해 놓는데 반해 이 미용실은 남성고객을 위한 잡지도 꽤 많이 비치해 놓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고객에게 가끔 안부전화를 함으로써 다시 그 미용실을 상기시키게 함은 물론이거니 와 고객을 생각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창출한 이 미용실의 고객사랑에 내가 어찌 반하지 않으리!



2. 개인라커가 있는 미용실
얼마 전 미용실 밀집 지역으로 소문난 이대앞의 한 미용실에 스트레 이트 파마를 하기 위해 갔다.개점한 지는 오래된 미용실인데 최근에 개축을 한 모양이었다. 실내를 잠수함 분위기로 꾸며 놓아 굉장히 넓 고 독특했다. 그런데 개인용 라커가 마련되어 있었다.

대개의 미용실은 한 곳에 여러 사람들의 소지품을 보관하기 때문에 분실의 우려와 찾기의 번거로움 등 때문에 맡기는 것이 왠지 꺼림직 했는데 그곳은 독립된 라커가 있어서 아무런 부담없이 보관시킬 수 있었다. 실내를 둘러보니 넓고 안락한 소파가 있는 휴게실에는 잡지를 비치해 놓았고 테이블마다 하나씩 소형 텔레비전을 설치해 놓고 있었 다. 조금 앉아 있으려니까 음료수를 주었는데, 일방적으로 내놓은 음료가 아닌 취향을 물어보고 원하는 음료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조금 부답스럽고, 번거롭게 생각하며 찾아온 미용실에 뜻밖의 서비스에 휴식을 위하려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서비스 경쟁 시대에 발맞추어 미용실까지도 휴식 공간의 개념을 도입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파마를 한다는 것은 작업하는 사람도 힘들겠지만 본인도 몹시 피곤 한 일이다.

무거운 소품들을 머리에 얹고 있어야 하니 말이다. 그러한 불쾌한 느낌들은 미용실에 가는 것을 꺼리게 할 수 있는데 미용실에서 의 손님을 위한 서비스는 한결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 같다. 뿐만 아 니라 많은 미용에 관한 정보도 얻고, 새로 나온 미용상품도 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면 더욱 좋겠다.


3. 왜? 친절하니까!
이대 앞에 있는 'XX XXX'에 처음 갔을 때의 일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방 받아주고 미용실 가운 입혀주는 것은 다른 미용실과 별 차이가 없었으나 그 다음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우선 내가 앉을 자리에 손수 안내해 주고 음료수나 아니면 다른 종류의 마실 것 을 물어보고 잡지책을 가져다 주었다.

자리를 옮길 때 깜빡 잊고 잡지책을 놓고 갔는데 잊지 않고 내가 보던 것을 다시 가져다 주고 머리를 감겨줄 때도 머리 맛사지를 해주며 중간중간 불편하지 않냐고 묻는 배려를 보이기도 했다.

XX 미용실은 친절할 뿐 아니라 분위기도 쾌적하고 향기로웠다. 특히 같은 미용사들끼리 서로 다정한 모습이어서 보기 좋았다. 또한 일을 분류해서 처리하기 때문에 당연히신속했으며 머리 모양도 훨씬 더 잘된다.

담당하는 언니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다른 미용실과는 달리 손님을 혼자 내 버려두지 안고 기다리지 않게 하는 것이다. 지금도 새마 미용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왜냐하면 그 곳은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4. XXXX의 쿠폰정책
학교 앞에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나는 이발을 할 때 근처 미용실을 자주 찾는다. 미용실은 이발소보다 비용도 저렴하고 거의 커트만 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한다. 근처의 미용실을 돌아다니면서 단골집을 만들려고 하고 있지만 아직 맘에 꼭 드는 미용실을 못 찾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찾은 XXX이라는 미용실에 들르고 나서는 단골이 되버렸다. XXXX이라는 미용실 앞을 지나다가 무심코 들르게 된 이유는 '5000원에,,,'라는 문구를 보았기 때문이다. 마침 주머니에 6000원정도가 남아있었고 머리도 손질이 필요한 것 같아서 그냥 들어가 보았다. 머리를 자르려고 하는 순간 미용사가 쿠폰을 갖고 왔느냐고 물었다. 난 얼떨결에 아니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 미용사는 '처음이 시군요'하면서 주인 아줌마 몰러 서랍에서 쿠폰티켓을 3장을 주면서 몰래주는 거니 갖고 있다가 계산할 때 내면 1000원을 할인 해 줄 거라고 했다. 난 얼떨결에 받고서 머리를 다 자른 후 계산대에서 계산했다. 4000원 너무 싼 가격 이었다. 공짜는 아니지만 공짜로 자른것 같아서 기분이 무지 좋았다. 물론 쿠폰을 몰래 주면서 또 오라고 한 미용사에게 감사의 시선을 보내면서 다음에 또 올 것을 마음먹었다.

쿠폰을 주면서 저가격 정책을 행하는 XXXX이 나의 단골 미용실이 된 것이다.



5. 손님은 왕이다
'XX 미용실'을 들어선 순간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현대적 기계들과 고전적인 거울의 장식들이 너무 잘 어우러져 있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 오전 11시에 갔는데도 손님들이 많았다. 하지만 미용실이 넓어서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머리를 할 수 있었다.

퍼머를 하려면 약 3시간은 소요되기 때문에 참 지루하다. 그런데 이 미용실은 손 님을 위해 각 거울앞에 TV가 놓여져 있었을 뿐 아니라 전화기까지 있었다. 다른 미용실은 고작해야 여성잡지(그것도 달이 많이 지난) 뿐인데 그 곳은 정말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너무나 철저했다.

'XX 미용실'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의 모든 손님들에게 점심을 주었다. 물론 식당에서 밥을 주는 것이 아니고 빵과 우유였지만 참 괜찮은 생각이었다.

내 머리를 손질해 주던 미용사는 머릿결이 많이 상한 것 같다며 단백질 영양코팅을 해주며 머리결 손질방법까지 알려 주었다. 일하는 사람들이 그 분야에 관해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고 손님에 대한 준비, 배려가 대단했다.

머리손질이 끝나고 'Hair Boss Family Card'를 만들어 주었는데 이 미용실에 올 때마다 카드를 가지고 오면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 하나 하나를 생각할 때 그 카드가 없더라도 이곳에 한번 와본 사람은 다시 이곳을 찾을 것이다.

자신을 왕처럼 대해 주는 곳을 다시 찾는 것이 사람의 심리가 아닐까 싶다.



6. 동반친구도 나에겐 고객
머리모양이 너무 지저분한 것같아 머리를 손질하고, 정리하기 위해 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XXXX'라는 한 미용실에 들어가게 되었다. 친구도 오전에 시간이 있다고 해서 혼자가는 것이 싫어 같이 동반하게 되었다. 나의 머리를 담당한 미용사는 남자 미용사였는데 친 절한 말투로 원하는 머리 스타일을 물었다. 그래서 파마를 하고 염색도 하게 되었는데 동반한 친구는 3시간 이상을 기다려 짜증스런 기색 이었다.

나도 계속 미안함을 느끼면서 결국 다 끝났는데, 갑자기 이 미용사 가 친구를 거울 앞 의자에 앉으라고 하더니 머리의 웨이브를 주고 약 간의 염색도 해주었다. 너무나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랐다. 친구의 머리는 예쁘게 단장한 상태이기도 했지만 머리를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당황한 것 같았다. 그래서 계산할 때 친구가 혹시 돈이 모자르면 내가 내줄 생각까지 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런데 그 미용사는 내 머리만 계산을 하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우리는 의아하게 생각하게 물었더니 그냥 우리집을 방문해서 자기가 해준 서비스 이고 나한테도 또 들러달라고 했다.

누구에게나 공짜는 기분좋은 것이다. 압구정동의 미용실이 그다지 싸지 않은 것도

사실인데, 이런 서비스를 받았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친구들은 놀랬다.

그 미용사의 여유있는 모습이나 고객의 기분,그리고 고객의 친구까지 배려할 줄 아는 서비스가 단지 고객은 돈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미용실이나 업소와는 다른 것같아 다시 들리고 싶고, 내가 아는 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이런 식으로 여유를 갖고, 고객의 심리상태를 고려할 줄 안다면 고객의 만족은 정말 극대화될 것이다.



7. 사진 멋있게 나올 꺼예요!
지난 달 초에 여권용 사진을 찍기 위해 머리를 다듬으려고 누나를 따라 숙대앞의 'XXX XXXX HAIR'에 갔다. 인근 미용실 가운데서 상당히 규모가 큰 것 중의 하나였다.

미용실 안으로 들어서는데 유니폼을 입은 아가씨가 친절하게 인사하면서 지금 사람이 많으니깐 잠시 기다려 달라면서 잡지와 신문이 놓인 쇼파로 안내해 주었다. 그리고 금방 다시 와서는 드시 고 싶은 차가 있으면 말씀하라고 공손히 이야기를 했다. 커피를 달라고 이야기 하고 신문과 잡지 를 보는데, 상당히 긴 시간이 흘렀다.

슬슬 지겹기 시작해서 기지개도 펴고 여기저기 두리번거리자 그 아가씨가 다시 와서는 조금만 있으면 머리를 깎을수 있으니 참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잠시 후 Miss Lee라는 미용사에게 머리를 깎았다. 그 아가씨 또한 상냥하게 인사하면서 자기 소개를 했고 내가 여권용 사진을 찍으려 한다고 하자 이런 스타일을 하면 사진이 잘 나올 꺼라면서 머리를 깎기 시작했다.

깎는 도중에도 "무엇 때문에 외국에 나가려고 하시죠?" "지금 이 머리가 짧으니까 더 기르시면 훨씬 살 꺼에요" "같이 오신 분이 누나이신가 보죠?"하면서 계속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해 나갔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항상 어색해 하는 나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하지만 부드러운 대화 속에서도 그녀의 머리를 깎는 태도가 상당히 진지해서 기분이 더욱더 좋았다.

머리를 다 깎고 샴프를 할 때도 "자세를 편안히 가지세요" "불편하지는 않으세요?"라고 말하고, 다 감겨 주고 나서는 "시원하세요?"라고 상냥히 물었다. 드라이를 할 때는 내가 "깔끔하게 손질해 주세요"라고 하자 "아니요. 자연스럽게 머리결을 타면 좀더 멋있게 사진이 나올꺼에요"라 고 이야기 해주었다. 머리를 다하고 미용실을 나오는데 그녀가 "사진 잘 찍으세요"라고 인사했고 나는 "사진 멋있게 나올꺼에요"라고 웃으면서 답했다.

평소에 미용실에 갈 때 불친절한 종업원의 태도보다 더 신경쓰이는 것은 미용사가 나의 머리를 만지는 동안의 어색함이었다.

하지만 'XXX XXXX HAIR'에서와 같이 종업원의 고객에 대한 붙임성있는 태도는 단순히 고객과 종업원의 입장에서 떠나 좋은 말동무가 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머리를 자를 수 있었다.

그곳에 다시 가야지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8. 눈에 띄는 모든 것이 서비스 기회
이발을 하기 위해 신촌에 있는 XXX 미용실에 갔을 때의 일이다. 평소 이발소에서만 머리를 자르다가 처음 간 곳이라 조금은 쑥스러기 도 했는데, 그 곳에는 많은 남자 고객들도 있음을 알고는 마음이 조금 놓였다. 그런데 이곳은 내가 다니던 이발소와는 서비스 면에서 많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손님을 위해 일일이 커피를 준비하고 기다리는 손님 앞에 신문을 가 지런히 가져다 주는데다 세심하게 머리를 잘라 나가는 것이 이발소와 는 너무 대조적이었다. 또한 옆에서 놀던 아이가 졸려워 하는 것을 보고는 수건으로 베개를 만들어 쇼파에 뉘여 주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았다.

이 집에서는 또한 남자 고객을 위해서 무료로 머리를 감겨주는 등 본인이 생각했던 서비스 이상의 만족을 가져다 주었다. 서비스가 좋은 만큼 약간 비싼 가격이었지만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이런 친절을 접한 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었다.

파마를 하면서 인터넷도.. 얼마전 신문을 읽는데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었다. 우리 나라에서 손꼽히는 헤어디자이너 중 한 사람인 XX이 경영하는 미용실에서 고객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에 관한 기사였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미용실 'XXXX'에서는 얼마 전에 인터넷용 컴퓨터를 설치했다.

보통 파마를 하게 되면 두 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이때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방안으로 컴퓨터를 들여 놓게 된 것이다. 미용실을 이용해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테지만 파마하는 동안 고객들은 같이 온 일행과 잡담을 하거나 잡지를 뒤적거리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XXXX'에서는 이러한 인터넷을 설치함에 따라 고객들은 인터넷 서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의 사진을 올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도 고를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어느 고객의 얘기를 들어 보았는데 파마를 하는 동안 인터넷에서 정보도 찾고 친구에게 E-mail도 띄우면서 지겹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렇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직접적인 서비스 측면 뿐 아니라 세부적인 면까지도 고객의 만족을 위해 신경쓰는 것에 깊은 인상이 남았다.



9. 또 가고 싶은 미용실
어려 보인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나이 좀 들어 보이게 하려고 파마를 하려고 했지만 도저히 용기가 나지를 않아서 염색을 하기로 했다. 미장원에서 염색을 하고 브릿지를 했는데 브릿지가 별로 맘에 들지 않았다. 말은 못하고 별로 맘에 들지 않은 표정을 지었더니 디자이너 선생님이 "맘에 안들어요?"그러길래 말도 못하고 그냥 "네?"그랬더니 "색이 좀 덜 나온 거 같다" 그러면서 내가 말하기 편하게 해 주었다. 내가 "좀 더 뺐으면 좋겠는데" 그랬더니 그말하기가 무섭게 뭐가 어렵냐고 하면서 친절히 다시 브릿지를 해줬다.
샴푸하고 머리 말리는 시간이나, 염색하고 지루할 것 같은 시간에는 잡지와 만화책을 갖다주셔서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냈다. 또 계속 음료도 원하면 갖다주고 불편한건 없는지 필요한건 없는지 계속 물어보았다. 정말 부담스러을 만큼 친절했다.



10. 미용실 아주머니
고등학교에 입학한 첫날 나는 머리를 깎기위해 그 근처에있는 미용실을 찾았었다.그때는 학기초라 한창 두발단속이 심하던 시기였다. 나는 중학교 3학년 말부터 머리를 조금씩 기르고 있었기 때문에 짧은 스포츠형머리로 깎는는 것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약간 길게 머리를 자르고 학교에 다녔지만 아니나 다를까 선생님께 들켜서 내일까지 다시 깎고 오라는 명령(?)을 받게 되었다. 나는 돈이 조금 아까웠지만 다시 미용실을 찾았다. 머리깎은지 4~5일이 지나서인지 아니면 내가 낯설어서 인지 미용실아주머니는 나를 기억하시지 못하였다. 그런데 아주머니는 '머리 자른지 얼마안된것 같은데 왜 또 자르려고하니?'하고 물으셨다. 그래서 그간의 일을 다 말씀드리자 아주머니는 '이번 한번뿐이다'라고 웃으며 말씀하시고는 공짜로 머리를 다시 손질해 주셨다.

머리를 자르고 일주일 이내에 다시 자르면 원래 가격의 반정도를 더 내야 하는것으로 알고있던나는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무료로 해주시는 덕에 그 아주머니와 아주 친해질 수 있었고 결국 고등학교 3년동안 나는 그 미용실만을 이용하게 되었다.

사실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그 아주머니의 조그마한 친적이 아주머니에게는 단골손님 한명을 확보할 수 있었고 나에게는 재미있고 편안하게 이발을 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정말 기뻤다.


11. 혼자는 외로워 그러나...
무덥던 여름이 지난 가을날이었다. 난 여느때와 같이 학교를 갔고 새학기를 맞이하는 각오를 새로하기 위해서 미용실을 들렀다. 그곳은 화양리에 있는 'XXXX'라는 미용실이었다. 친구들이 학교에 오지않은 이른시간 이어서 혼자서 미용실을 가게 되었다. 우선 친절하게 인사를 하며 맞이하는 점원들의 모습이 인상에 남는다. 그곳에서는 누구를 찾아왔냐는 것이었다. 내심 불안함이 일었다. 누구를 찾아 온 것두 아니구 처음 온것이라는 말에 그들이 어떻게 생각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친절히 윗층으로 안내를 했으며 가방과 외투를 받아주었다. 이쯤은 다른미용실과 별반 다를게 없다. 그러나 그것은 받아들이는 사람 나름대로 생각이 틀릴것이다. 난 파마와 염색을 했다. 예상시간을 알려주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그들은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 음료수를 수시로 갔다주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비치해 두었고 이야기 상대를 해주며 머리관리에 대한 정보역시 제공해 주었다.

두피 건강에 주의해야 된다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상세히 일러주었다. 예상시간이 초과되어 수업시간에 늦게 되었다.

그들은 매우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다. 그렇지 않아도 시간이 없어서 여러사람이 나에게달려들어 했는데도 시간이 초과되었으니 그들에게만 책임이 있는것은 아니었다.

아녁시 촉박하게 했으니 잘못은 있는 것이겠지? 그들은 나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다시한번 사과를 했고 나역시 나온 결과에 만족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대신 그들은 나에게 비용을 깍아주었고 나는 그곳에 대해서 불만적인 생각보다는 친절과 만족사례가 더욱 지배적이었다.



12. 한번 고객은 끝까지....
오랜만에 미용실을 찾게 되었다.그 미용실에는 처음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내가 미용사를 직접 고를 수 없었다.그래서 미용실에서 정해주는 미용사가 나의 담당 미용사가 되었다. 처음부터 그 미용사는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나는 컷트하길 원한다고 말하자 그 미용사는 나에게 어울릴 만한 스타일을 권장해 주었다.요즘 어떤 미용실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고객의 얼굴을 입력해 가장 어울리는 머리 스타일을 선택해 주기도 한다.그러나 이 미용실에선 비싼 돈 들이고 굳이 그런 미용실에 가지 않더라도 그 미용사의 조언을 통해

나에게 맞는 머리 스타일을 만들 수 있었다.머리를 자르는 동안에도 그 미용사는 이렇게 하면 나중에 머리 손질을 어떻게 해야하고 또 다르게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그리고 나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며 머리를 손질해 주고,머리를 다 자르고 난 다음에도 그 미용사는 내 머리카락이 많이 상해 있다며 평소 머리 손질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이제까지 내가 다녀 본 미용실은 처음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간단히 물은 뒤 미용사 마음대로 하기가 일쑤였다.그러나 이 미용실은 이러한 나의 미용실에 대한 생각을 바뀌게 해 주었다.앞으로도 주위 사람들에게 이 미용실을 추천해 줄 것이다.



13. 미용실 이용사례
현대 여성들이 자신을 가꾸는 데에 많은 투자를 하듯이 나도 예외는 아니다. 자신을 가꾸는 방법 중의 하나가 혜어스타일을 예쁘게 하는 것인데 조금만 머리에 신경을 써도 그 사람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머리는 한 번 자르면 되붙일수도 없기 때문에 미용실을 고르는데 있어서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 하지만 미용실을 고르는 것은 진열된 상품중에 맘에 드는 것을 고르는 것처럼 쉬운게 아니다.

평판이 좋다고 해서 갔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다. 내 경우만 해도 그러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소문을 듣고 갔다가 내가 원한 대로의 머리 모양이 안 나왔을 경우라던지 , 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것인 줄로만 알고 갔다가 머리를 망쳤을 경우,특히, 두 번째 경우에는 되돌리기 힘들 정도로 머리카락에 많은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 값이 싼 만큼 싼 재료를 쓰기 때문이다. 왜 고객이 그들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게 만들면서 까지 많은 이익을 남길려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많지만 여하튼 그렇다.

좀더 좋은 재료를 써서 정성으로 머리를 만져주면 그 고객이 그들의 백년고객이 될수도 있고 광고 그자체도 될 수도 있겠지만 어느 쪽을 선택하든지 그것은 그들의 선택이다. 나도 그런식으로 머리를 실패한후 보름만에 다른 미용실을 찾았다. 이번에는 가격에 구애되지 않고 좋은 곳을 찾으리라는 각오 아래 내가 아는 거의 모든지역을 다 뒤졌다.

미용실을 고르는 판단 기준이 모호하기는 했지만 거의 모두가 추천했던 아주 비싼 미용실로 떨리는 걸음을 옮겼다. 그들은 친절했고 어떤한 약을 쓰라고 일일이 설명해 주고 보여주었으며, 나에게 그들의 결정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5시간 30분이 지난 후 드디어 파마와 코팅과 하이라이트가 끝나고 거울을 보았다. 대 만족이었다.

나 그들의 노력과 서비스의 값으로 상당한 돈을 치러야 했지만 웬지 그돈이 아깝지 않았다. 오히려 보름전에 갔던 미용실에 지불한 얼마 안되는 돈이 눈물 날 정도로 아까웠던 것은 왜일까?



14. 작은 친절에 대한 감동
사실, 고객에 입장에서 크게 감동받았던 사례는 생각이 많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큰 감동이라기 보다는 잔잔하게 받았던 감동이 많았던 것 같다. 잔잔하게 받았던 기분좋은 느낌을 몇가지 소개하겠다.

난 머리하는걸 좋아하지않지만 그래도 일년에 몇번은 미용실에 간다.

작년에 이대입구에 볼일이 있어 친구랑 같이 갔는데, 젊은 학생들이 참 많았다. 그 사이사이에서 아주머니 몇분이 미용실 할인티켓을 나눠주고 계셨다. 난 그런걸 뿌리치지않고 항상 꼬박꼬박 받는다. 아마 그 아주머니들은 그걸 다 나눠주어야 일이 끝날 것이다. 그날도 여러장 받았는데 갑자기 머리를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 긴 머리였는데, 단발로 다르고 싶었고, 염색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는 받았던 ticket중에 한 미용실을 선택했다.

ticket을 갖고가면 할인이 많이 되고 그러다보니 가격이 꽤 쌌다. 그 미용실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친잘하게 맞아주었다. 내 머리를 담당하는 헤어 디자이너는 남자였다. 그 미용실의 주인인 듯 싶었다.

나이는 30이나 되었을까 젊어 보였다. 머리에 물을 뿌리고 그 미용사가 커트를 하는데 난 그 모습에서 감동받지 않을수 없었다. 내가 느끼기에도 온 정성과 힘을 기울이며 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렇게 고마울수 없었다. 물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인지도 모르지만 내가 느끼기엔 땀까지 흘려가면서 일하는 모습이 꽤 아름다워 보였다.

커트를 다하고 염색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고, 드라이로 마무리를 할 때의 모습도 한결같았다. 머리모양은사실 그렇게 예쁘진 않았지만, 그때의 그 미용실을 잊을수가 없다. 한사람의 고객이라도 소홀히하지 않고 온 정성을 기울였던 그곳을 다음번에도 또 가게 되었다.




15. 단골이라 자랑할 수 있는 미용실..
며칠전 여자친구의 성화에 못이겨 압구정역 근처의 S미용실에 끌려간 적이 있었는데, 꽤 넓은 규모에 실내장식이 아주 깔끔하다는 느낌을 문을 들어서면서 느낄 수 있었다. 내 입장에선 실내장식이고 뭐고 파마에 소요되는 약 3시간 정도의 지루함을 어떻게 견뎌야 할것인가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그렇게 투덜거리던 나에게 "비디오라도 보실래요?"라는 한마디를 미용사가 건 네 왔다. 알고 보니 무슨 피부미용에 쓰는 방들인가 궁금했던 곳이 주로 장시간을 보내야 하는 여자 파마손님들에게, 서비스 차원으로 제공되는 6개의 1인실 비디오룸이었다.

잡지나 보며 아무런 신선함 없이 머리나 잘 말리면 그걸로 만족하게 되는 일반 미용실들과는 다르게, 많은 배려가 눈에 띄었다.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회사원이나 프리랜서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한다. 또 자신이 원하는 테입도 자유로이 가져와 볼 수 있도록 했고, 고객 특성에 따른 헤어케어, 커피를 비롯한 각종 차음료와 가볍게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비스켓도 마련되 있고, 요즘 어러곳에서 이용되고 있는 고객이용카드 (일정액을 채우면 업소별 혜택을 제공)로 단골고객도 마니마니.. 마치고 나오면서 그곳의 단골격인 그애는 자기 생일이나 미용실 자체 이벤트가 있는날엔 축하메세지나 요금할인 쿠폰등이 우편으로 우송되 온다며 자랑어린투로 얘기하더군요.

다른 미용실보다 요금은 약간 상회하지만 질적인 만족을 제공하여 다시찾게 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곳이었다..

"머리 어때...?" "........ 이뻐....^^ "



16. 고민되겠네요!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문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곳 좌편에 'XXXX'이라는 남자 전용 미용실이 있다. 다른 곳 보다 2-3천원이 싸고,머리도 잘 깎아 준다고 해서 찾아갔다.

들어가 보니 여자 손님도 간간히 보였다. 머리가 그다지 길진 않았지만 삐죽삐죽 뻗쳐나온 옆머리가 전체적으로 지저분하게 만들었다.

잘 깎아달라고 부탁하고 좌석에 앉아서 이발을 하고 있는데, 내 고민이 다 보인다는 듯이 내 머리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이해해 주고, 처방까지 가르쳐주는것이 아닌가. 워낙 고집이 센 머리카락이기 때문에 언제나 짧게 깎아 주어야 했다.

크게 변하지 않은 정형화된 스타일이었었다. 그리고 나서는 머리를 감고 오랜다. 시범을 보여주겠다면서.

젤을 바를 때 요령, 길들이는 방법등. 덕분에 머리에 대한 고민이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었고, 나에게는 기대하지 않았던수확이었다. 요금을 지불하고 나오면서 고맙다고 하자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일 지도 모른다.)

장사를 한다는 느낌보다는 나에게 특별한 관심을 쏟아준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그 뒤로 그곳을 종종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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